어제는 종일 인터넷만 했다. 비오고 수영장은 수리중이라 문을 닫고요. 인스타도 왠만하면 안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릴스 하나 보러갔다가 몇시간의 현생을 잃고 있었다.
그래도 뭐라도 하나 건진것에 대해 써보련다.
나는 카카오톡에 친구에게 선물하기 기능을 쓰지 않는다. 그곳은 대부분 정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번거롭더라도 중고나라 앱등을 이용해서 검색후 쿠폰을 구매한다. 물론 번거롭다. 연락처도 가상일 경우가 있고 물론 답장은 진짜 번호가 오지만..
늦은 답장때문에 한량없이 기다려야 할때도 있다.
그런데 이런 신박한 앱이 있다니!! 모두 20%는 아니지만 최소 7%부터 꽤 괜찮은 앱이다.
이분에 쇼츠영상을 보다가 메인으로 들어가 다른 쇼츠도 꼼꼼히 보게 되었다. 너무 날씬한 몸매에, 가슴도 마치 의술을 힘을 빌린 듯 보였지만..컨셉인가. 얼굴을 가리셨다. 그중에 인상 깊었던 쇼츠는 몸매도 예쁜데 역시 옷이 중요한게 아님을, 옷도 대부분 몇천원대의 직구를 이용한다고 했다. 핸드폰도 5년을 넘게 사용하고, 나도 사용하지만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했다.
집꾸미는걸 좋아하는데, 다이소등을 이용해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인테리어등을 꾸몄다. 모든게 진실이 아닐수도 있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만, 보다 보면 빠져드는게 SNS의힘아니던가.
ex) 파리바게뜨 루돌프 케이크32,000 17% 해서 26,570
ex) 땅땅치킨 허브순살치킨+콜라1.25리터
20% 할인해서 16,800
여튼 오늘 하고싶은 얘기는 일상카페 앱이다. 요기 들어가서 구매하고 , 흔적남기지 않게 카카오톡으로 선물하기 기능이 연동된다하니 희소식이다. 연말이라 가까운 분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가격부담이 있었던 터라 반갑다.
브랜드도 꽤 많이 들어와있다.
이웃님들도 사용해보세용. 그나저나 티스토리는 이웃을 뭐라고 부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