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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리뷰 황정민 정우성 주연

매트릭스 2023. 11. 24. 19:17



오랜만에 보는 영화
드라마 (서울의 달)도 아니고《서울의 봄》
신군부라 불렸던 쿠데타로 얻어낸 권력.
1979년 10원 26일 빵!!
박정희가 죽고
전두환이 무려 8년 동안 집권, 박정희가 18년
노태우가 직선제였던가. 그 어중간한 표정의 인간도 전두광이랑 한패거리였던가?


참, 보는 내내 화가 치미는 영화는 또 오랜만일세
조중동 새꾸들이 많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면 그 특유의 침묵이 맴돌까.

픽션이라고 하지만 논픽션 같은 영화.
진실이 아닌 게 뭐야?

인물 싱크로율자체가 200프로
특히 전두광이 역할의 황정민. 눈 맑은 광인, 미치광이 느낌 가득한  동그란 눈표현을 위해 보톡스 넣으셨나. 머리칼은 또 어떻게 하신 건지, 후일담을 듣고 싶다. 특히 전두광이 와이프는 죽은 사람 소환한 줄..
그러고도 할 말이 있는지,

참.. 리더가 미친놈이니까 아무리 애써도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답답함이..
그냥 전두광이 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얼마 전 죽은 지 2년이나 됐는데 연희동 집에 뒀다가 유해를 북한경계선에 뿌려 통일을 염원했다는 토도 아까운 개소리의 기사를 봤다.

통일 같은 개소리 하네, 박정희죽고 그 자리 탐내면서 나라세금, 국민을 개병신으로 아니까 나라 지키라는 국방력을 지 목구녕 채우는데 쓰다니 화가 난다.

북한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찌질이 새끼들. 측근은 다 빨갱이프레임에 가둬 줘 패고 고문하고 죽이는 파렴치한 놈들, 광주 5.18도 그랬다지. 일반 무고한 시민들, 심지어 만삭인 임산부까지 배를 가르고 빨간 대야에 담근.. 천인공노할 놈들이 아직도 호의호식하며 사는 아이러니 세상. 거기에 침묵하며 동조하는 국민들이 더 나쁜 거 아닐까.


휴우, 지금이라고 뭐가 다를까. 침묵하는 언론. 바른말해서 잘린 최근 kbs의 아나운서를 보면서 소신이라는 게 주관이라는 게 정의라는 게 얼어 죽었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가슴이 두근두근, 정신건강에 해롭고, 정우성 님 연기는 왜 이렇게 ㅠㅠ안습이던지. 카리스마가 너무 부족하고 연기나 발음 또한 책 읽기인가요? 그저 얼굴로만 뽑으신 건지, 싱크로율, 느낌도 좋다지만.. 쪼끔 몰입도가 떨어진 건 부인! 할 수가 없네요.



서울의 봄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평점
9.0 (2023.11.22 개봉)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박훈, 이재윤, 김성오, 남윤호, 홍서준, 안세호, 정형석, 박정학, 박원상, 박민이, 염동헌, 전진기, 최원경, 차래형, 공재민, 권혁, 한창현, 송영근, 전수지, 서광재, 임철형, 현봉식, 곽자형, 전운종, 이승희, 김기무, 문성복, 김옥주, 박정표, 곽진석, 한규원, 우미화, 차건우,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김정팔, 황병국, 최민, 이귀우, 백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