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잘알지도 못하는 연예인 얘기에 이렇게 관심을 가진건지 모르겠지만요.
아침에 봤던 기사에 헉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결국 추측만 난무했던 분들이 확인되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고 해요.
YTN방송국에서 KBS1로 이전한 기상캐스터 최영아씨가 자신의 개인사를 네이트판에 게재하면서 일이 시작되었는데요.
둘의 애완견 이름 한자씩을 딴 '호아'라는 이름으로 네티즌들이 찾아낸 모양입니다.네티즌들 대단하다!!!
둘은 연인관계였는데 어쩌다 둘사이 생긴 아기까지 지우고ㅠ, 겨우 돈 200만원 던져 줬다는 무정한 남자로 표현한것과 달리 김선호측의 아는동생은 형은 그런사람이 아니다 라고 변호했는데요. 그리고 디스패치에서 인스타로 확실시 된 내용이 게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영아 기상캐스터분의 이혼사유로 보고 헉 했는데요. 결혼한지 17일만에 이혼했다고 해요. 집에 다른 남자분을 불렀다고(평소에도 호스트바를 다녔다해요) 이런이런~~~
뭔가요? 결혼한지 보름만에.
이럴꺼면 결혼하지 말지 그러셨네요!!
최영아 씨는 굳이 왜 이시점에서 저런일을 폭로했을까요? 자신의 연인이었던 사람이 잘나가니 배가 아팠던걸까요?
그럼 최영아씨가 얻어간건 무엇일까요? 개인사생활 공개등으로 역공격당하지 않았나요? 혹 떼려다 혹이 두세개는 더 붙은 모양새가 되었네요.
이제는 인스타도 막았고 네이트판에 게시했던글도 사과문구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인간 관계도 그렇지만,
연인 관계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했다면 이렇게 진흙탕싸움까지 안갈텐데 안타까운 마음이네요.